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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마녀와 방과 후의 숲
(낙제마녀 시리즈 9)
글쓴이: 나리타 사토코
그린이: 센노 에나가
옮긴이: 남궁가윤
출판사: 대원씨아이
출간일: 2012/02/20
갈 래: 동화
번역하다가 콧날이 시큰했던 그 대목.
교정 볼 때마다 그랬고
며칠 전 원고 다시 들춰보면서도 그랬다.
책으로 보면... 아마 또 그러겠지.
이 시리즈로 데뷔한 젊은 작가여서 그런지, 아니면 어린이 책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조금만 더 이야기를 깊이 파고들어 줬으면 싶은 부분에서 조금 쉽게 마무리해 버리곤 한다.
그래서 매번 약간씩 아쉬움이 남는 시리즈지만
그러면서도 권마다 꼭 가슴이 뭉클하는 장면이 있는 그런 책.
특히 이번 권은 많이 가슴에 남는다.
책 소개
멋진 역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세상에 이게 웬일~! 은빛 성의 마녀 후우카가 어둠의 마녀 메가이라 역을 맡았지 뭐예요. 정말 실망하는 후우카를 친구들도 놀리기만 해요. 연극 연습을 하던 어느 날, 사라진 카이를 찾아 나선 후우카와 친구들은 미술실에 있는 '식인 그림'에 빨려 들어가 버리고 마는데! 과연 그림 속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목차
1장 어둠의 마녀 역은 누구?
2장 연극 연습과 소문의 그 아이
3장 카이와 식인 그림
4장 쌍둥이 형제 린과 란
5장 게임에 이기면 마녀의 성으로
6장 어둔 밤의 마녀와 어둠의 방
7장 그림에 감춰진 과거
8장 우린 언제까지나 친구
작가 후기
표지 및 내용>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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