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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국세청 이름으로 우편물이 왔길래 순간 흠칫 놀랐다.
(공공기관 이름 써 있으면 가슴이 철렁하는 트리플 에이형 소시민;;;)
열어 보니 5월이라고 종합소득세 신고하라는 통지였다.
음...
내 손으로 돈 벌어서 세금 내 본 지가... 오래 됐구나.
뭔가 기분이 묘하네.
번 돈도 얼마 안 되고 해서 대충 계산해 보니 이제껏 3.3% 뗀 세금 대충 다 돌려 받겠군.
홈택스 어려우면 세무서 가야 하나 했는데
공제 관련 항목도 나한테 해당되는 게 거의 없으니
입력할 게 얼마 없어서 혼자 해도 충분할 듯. ^^;;
나도 혼자 처리 못 해서
세무사 찾는 날이 어서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