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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이 안 올라오는 걸로 봐서 다들 짐작하셨을 터.
딩동댕~ 일이 없어서 놀고 있다. ^^;;;
책 읽고
한자 외우고
문법도 다시 들춰 보고 (점점 내 바닥이 보이는 듯...;;;)
소설이랑 동화 필사하고...
근데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차분하게 몰두하게 되질 않는다.
일이 없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여유로움이 불안함으로 바뀌니까.
하나 잡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고
또 다른 거 잡고 있으면 저런 생각이 들고.
마음만 싱숭생숭하구나...
덧>
노는 글도 '번역 일기'에 속하......나?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