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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내 손으로, 치앙마이
이다 글, 그림(2017) 시공사
믿을 수 없는 일상의 연속이다. 뭘 해서, 뭘 해 먹나. 해 먹고 나면 언제 치우나. 재료가 떨어졌다. 비싸다. 사 먹는 건 비싸다. 시켜 먹나. 시켜 먹는 건 더 비싸다. 매일매일의 끼니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나는 더없이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할머니 집이 나의 끼니를 매일 보살펴 준다. (2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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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치앙마이
이다 글, 그림(2017) 시공사
믿을 수 없는 일상의 연속이다. 뭘 해서, 뭘 해 먹나. 해 먹고 나면 언제 치우나. 재료가 떨어졌다. 비싸다. 사 먹는 건 비싸다. 시켜 먹나. 시켜 먹는 건 더 비싸다. 매일매일의 끼니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나는 더없이 행복한 부자가 되었다. 할머니 집이 나의 끼니를 매일 보살펴 준다. (2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