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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최종 검토까지 다 하고 맞춤법 검사기 돌리고
오늘 아침에 쪽수 매기고 메일 전송. 끝!
공동번역을 빼고 지금까지 네 권을 작업했는데
특히 3월에 두 권을 한꺼번에 해 보니
내 하루 작업 분량과 전체 작업 속도가 대충 나온다.
주말에 좀 놀고 (아... 한 열흘간 방치했던 집안일이 나를 노려보는구나. 무섭다;;;)
이제 본격적으로 검토서 써서 일 구하러 나서야겠다.
매번 마감 끝나면 하는 결심이지만 어쨌든. -_-;
지금 작업하는 아이들 책도 물론 재미있고 좋지만
어른 책이나 일반 동화로도 자리를 넓힐 때가 된 듯.
사실 좀 초조하기도 하다.
+
그동안은 토즈 신세를 많이 졌는데
이번에는 책다방과 꿈^^에 새로 발을 들였다.
할 수만 있다면 진짜 둘 다 우리 동네로 업어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