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마감

드디어 끝냈다............

시리즈물이라 처음보다 속도가 많이 빨라져서
이번에는 다른 때에 비해 시간이 3/4 정도 걸렸다.
그런데도 더 힘들었던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허리가 아파서'. T_T

이번 작업 하면서 정말로 운동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몸에 근육은 없이 비계-_-만 가득하니
바른 자세 유지하기가 어렵고,
바른 자세로 오래 못 앉아 있으니 허리가 아프다.

실은 이런 이유로 얼마 전부터 운동(헬스의 변형인 ***)을 시작했는데
시간이야 하루 한 시간 정도, 것도 일주일에 사흘 정도만 내면 되지만
마감 때가 되니 진짜로 시간이 없다기보다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운동하러 가지 못했다.

오래오래 번역하고 싶으니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 마감 보고하러 왔다가 운동부족을 한탄하며 끝나는구나. -_-a
...... 빨리 <7년의 밤> 마저 읽자. 괜히 손댔다가 마감해야 하는데 읽고 싶어서 혼났네.
...... 일거리가 빨리 생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