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오늘 하나만 마무리하면 이제 쌓인 검토서 다 털었다!!!
......라고 만세를 부를 줄 알았는데
막상 일이 없으니 불안하군. 프리랜서의 비애랄까.
빨리 남편네 자료 교정이나 끝내자. -_-;
2.
새 공동번역 시작하기로.
아, 이번 건 더 잘 번역하고 더 잘 팔아 봐야지.
판매고가 바닥을 기고 있는(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 같은데;;;)
<지상>도 어떻게 좀 구제해 봐야 할 텐데.
좋은 방법 없을까.
거기에 쏟아 부은 정성과 시간이 얼만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비...
3.
지난 주, 이번 주 연속해서 밖에 나와서 작업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도 종종 번역가를 만난다. ^^;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아는 척 하는 것도 아니니 '만난다'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어쨌든 척 보면 번역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티가 난다.
우선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을 보자면
아래 한글을 띄운 노트북에 두터운 원서에 독서대.
그리고 (가끔) 전자사전과 (가끔) 필기도구.
심각한 얼굴로 두다다다 타자를 치다가 더 심각한 얼굴로 손을 멈추고 고민한다.
참, 충혈된 눈과 편한 옷차림도 추가.
딴 사람 눈에는 나도 저렇게 보이겠고나. 에구. ^^;;
4.
<낙제마녀> 시리즈는 두 달에 한 권씩 나오고 있는 책이라
원래 지난 달에 7권이 나왔어야 하는데 이번 달로 미뤄졌나보다.
유입검색어에 요새 종종 '낙제마녀'가 있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 짓게 된다.
어떤 독자가 궁금해 하고 있을까, 재미있게 보고 있으면 좋겠는데, 뭐 이런 기분.
아, 나도 빨리 7권 만나고 싶다!
오늘 하나만 마무리하면 이제 쌓인 검토서 다 털었다!!!
......라고 만세를 부를 줄 알았는데
막상 일이 없으니 불안하군. 프리랜서의 비애랄까.
빨리 남편네 자료 교정이나 끝내자. -_-;
2.
새 공동번역 시작하기로.
아, 이번 건 더 잘 번역하고 더 잘 팔아 봐야지.
판매고가 바닥을 기고 있는(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 같은데;;;)
<지상>도 어떻게 좀 구제해 봐야 할 텐데.
좋은 방법 없을까.
거기에 쏟아 부은 정성과 시간이 얼만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비...
3.
지난 주, 이번 주 연속해서 밖에 나와서 작업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도 종종 번역가를 만난다. ^^;
서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아는 척 하는 것도 아니니 '만난다'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어쨌든 척 보면 번역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티가 난다.
우선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을 보자면
아래 한글을 띄운 노트북에 두터운 원서에 독서대.
그리고 (가끔) 전자사전과 (가끔) 필기도구.
심각한 얼굴로 두다다다 타자를 치다가 더 심각한 얼굴로 손을 멈추고 고민한다.
참, 충혈된 눈과 편한 옷차림도 추가.
딴 사람 눈에는 나도 저렇게 보이겠고나. 에구. ^^;;
4.
<낙제마녀> 시리즈는 두 달에 한 권씩 나오고 있는 책이라
원래 지난 달에 7권이 나왔어야 하는데 이번 달로 미뤄졌나보다.
유입검색어에 요새 종종 '낙제마녀'가 있는 걸 보면 나도 모르게 빙그레 웃음 짓게 된다.
어떤 독자가 궁금해 하고 있을까, 재미있게 보고 있으면 좋겠는데, 뭐 이런 기분.
아, 나도 빨리 7권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