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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보수(;) 교정 작업 다 털었다!!! >_<
근 두 달을 끌었던 일이라 엄청 후련하다.
막판에는 좀 익숙해져서 속도가 붙었지만 처음에는 얼마나 막막하던지.
모르는 분야의 글을 읽는 어려움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이쪽(!)에서 빨리 발 빼길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고.
마지막으로 검토서 넘긴 게 보름 전.
거짓말 같이 의뢰가 딱 끊겨서 초조했지만
교정에 집중하라는 뜻인가 보다 했는데
이제 그것도 다 마쳤으니 번역이든 검토든 일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시리즈물 작업은 아직 두 권 남아 있고
한 권은 곧 시작해야 하지만
1년 동안 시리즈 하나로만 버티는 건 문제가 있는 듯.
하지만!
혹시 당분간 일이 안 들어오더라도
괜히 초조해 하며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실은 이미 그러고 있음;)
책 읽고 공부하는 시기로 삼기.
기획서 쓰려고 맘 먹은 책도 얼른 끝내고.
일단 이번 주 공번 분량부터 해치우자!
아, 그러고 보니 책 이야기도 써야 하네.
주말에는 미리추석행사도 있고.
한가하지 않구나...;
근 두 달을 끌었던 일이라 엄청 후련하다.
막판에는 좀 익숙해져서 속도가 붙었지만 처음에는 얼마나 막막하던지.
모르는 분야의 글을 읽는 어려움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이쪽(!)에서 빨리 발 빼길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고.
마지막으로 검토서 넘긴 게 보름 전.
거짓말 같이 의뢰가 딱 끊겨서 초조했지만
교정에 집중하라는 뜻인가 보다 했는데
이제 그것도 다 마쳤으니 번역이든 검토든 일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시리즈물 작업은 아직 두 권 남아 있고
한 권은 곧 시작해야 하지만
1년 동안 시리즈 하나로만 버티는 건 문제가 있는 듯.
하지만!
혹시 당분간 일이 안 들어오더라도
괜히 초조해 하며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실은 이미 그러고 있음;)
책 읽고 공부하는 시기로 삼기.
기획서 쓰려고 맘 먹은 책도 얼른 끝내고.
일단 이번 주 공번 분량부터 해치우자!
아, 그러고 보니 책 이야기도 써야 하네.
주말에는 미리추석행사도 있고.
한가하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