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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딱 이맘때, 낙제마녀 5권을 맡아서 번역하기 시작했다.
눈 깜짝할 새 1년이 지나고 벌써 다섯 권째.
조금은 쉬워졌을까,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그렇다고는 대답할 수 없는 내 자신을 본다.
단지 책을 대하기가 조금 편해졌고 주인공들이 훨씬 사랑스러워졌다.
편해진 것과 번역하기 쉬운 것은 또 다른 문제인 듯.
작가가 그려낸 모습을 빠짐없이 보여주고 싶다.
혹여 나 때문에 왜곡되지 않게.
아, 빨리 마감하자!!! >_<
+
앗, 그러고 보니!
1년 전 오늘, 첫 번역서인 《지상》이 나왔다.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다가 드디어 인터넷교보에 책이 떴을 때의 그 감격이란!
'전자책+한국에서 알려지지 않은 저자+홍보 부진'의 삼중고로
제대로 팔리지 않고 있는(ㅠ_ㅠ) 비운의 책이다.
아무래도 발 벗고'라이언 일병 구하기' '지상 구하기'에 나서야 할 듯. -_- //
눈 깜짝할 새 1년이 지나고 벌써 다섯 권째.
조금은 쉬워졌을까,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그렇다고는 대답할 수 없는 내 자신을 본다.
단지 책을 대하기가 조금 편해졌고 주인공들이 훨씬 사랑스러워졌다.
편해진 것과 번역하기 쉬운 것은 또 다른 문제인 듯.
작가가 그려낸 모습을 빠짐없이 보여주고 싶다.
혹여 나 때문에 왜곡되지 않게.
아, 빨리 마감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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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러고 보니!
1년 전 오늘, 첫 번역서인 《지상》이 나왔다.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다가 드디어 인터넷교보에 책이 떴을 때의 그 감격이란!
'전자책+한국에서 알려지지 않은 저자+홍보 부진'의 삼중고로
제대로 팔리지 않고 있는(ㅠ_ㅠ) 비운의 책이다.
아무래도 발 벗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