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일 마감인 검토서 마저 쓰러 책다방에 왔는데
저번에 동문회에서 본 아카데미 후배님을 만났다.
자리도 바로 내 자리에서 통로 저편.
덕분에(;;;) 평소와 달리 땡땡이는 조금도 못 치고 일만 했더니
진행 속도가 눈부시구나!!! @_@
나란 인간은 의외로 수동적인 인간이었나보다.
어디 갇혀서 감시를 받으며 일하면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을 듯.
...쓰고 보니 슬픈 얘기잖아.
아니, 쪽 팔린 얘긴가. OTL
최상단
Skip to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