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지금까지 검토한 책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책을 한 무더기 검토 중.
어렵다......
어쨌든 새로운 종류를 만날 때마다 식은땀 주루룩.
세상은 넓고 알아야 할 건 많다.
2.
한 달 반째 검토 검토 또 검토.
번역하고 싶어라.
물론 검토 일도 없을 때를 생각하면 이것도 고맙지만, 그래도 말이지...
3.
서점에 갔다가 우울해졌다.
게시판 보다가 우울해졌다.
다른 사람 블로그에 갔다가 우울해졌다.
와우북에서 사 온 책 읽다가 우울해졌다.
가을 타나?
꼭 그런 건 아닌 듯.
하고픈 갈래의, 좋아하는 작가의, 멋진 책을 번역하는 날이 왔으면!!!!!!
......기획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