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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 = '사람들이 책 많이 읽는 계절' = '책도 잘 팔리는 계절'
보통 이렇게 생각하시죠?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헌데 아니라네요.
가을에는 높은 하늘 맑은 날씨에 홀려서 다들 산으로 들로 놀러 가기 때문에
가장 책 안 읽고 안 팔리는 계절이라고 하더라고요.
신문에서도 본 적 있고 예전에 출판 관련 잡지에서도 그런 내용을 봤는데
북스피어 출판사에서는 급기야 아래 같은 이벤트를 하시는군요.
(이분들 진짜... 내용은 슬픈데 사진 보면 빵 터지니... ^^;;;)
간단히 소개하면 적립금+파우치 증정 이벤트고요.
해당 책은 미미 여사님 에도 시대물, 덴도 아라타, 마쓰모토 세이초 소설입니다.
에도 시대물이라면 어느 하나 빠뜨릴 책이 없고
마쓰모토 세이초 어르신 책은 단편 선집, 장편소설, 논픽션 고루고루 있으니 취향대로 보실 수 있어요.
학대받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덴도 아라타의 책도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단, 마음이 상당히 무거워지니 요즘 많이 우울하신 분은 일단 사 놓고 나중에 보시길 권해요...;)
사진을 꾸~욱 누르면 출판사 이벤트 글로 바로 갑니다.
거기에 서점 링크도 있어서 여기에는 직접 올리지 않을게요.
어느 한 서점만 링크하기도 그렇고 하니... ^^;;
어쨌든!!!
많이 사서 많이 읽든
많이 사서 일단 쟁여놓든
조금 사지만 여기저기 소문을 많이 내든
열심히 사고 열심히 읽어 보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