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퀼트책은 1월 초나 중순쯤 나온다 하고
동화책은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걸 보니 내년으로 넘어간 듯.
올해 일은 이렇게 대략 끝나나 보다.
작년보다 번역을 더 적게 했으니 수입도 당연히 더 적다.
한 해 내내 검토서만 쓰고 쓰고 또 썼구나.
또 백지로 시작해야 하는 새로운 해.
익숙해질 듯하면서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좀 더 치열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쉽지 않구나.
자, 딕군들 그만 보고 기획서 쓰러 가자구. -_- // ♬
......라고 썼더니 하루 만에(12/18) 검토서가 휙~ 하고 날아왔다. ^^;;
2012년을 '검토서의 해'로 명명합니다. 땅땅땅!
자, 진짜 올해 마지막 검토서일 테니
딕펑 중독 모드에서 깨어나 열심히 써 보세~ 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