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지난해, 올해 2년에 걸쳐
끝 간 데를 모르고 잉여롭게(...) 사는 내 꼬라지를 더 이상 봐주기 어려우셨던지
번역신께서 새해 첫 검토서를 툭~ 던져 주셨다.
정신이 번쩍!
실은 이 달 내내 어도연 목록 일 때문에 바쁜지라
일거리가 안 들어오는 상황에 내심 마음 놓고 있었는데
이제 좋은 날 다 갔다.
(사실 벌써 다 갔어야 했지만...)
재미있는 책이었으면 좋겠다.
**********
위에 쓴 것처럼 요즘 정신줄 놓고 사는 통에
인사도 없이 새해를 맞았네요.
여기 들러 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번역하시는 분들은 번역일 많이 받으시고
번역하실 분들은 곧 시작하시게 되고
번역과 상관없는 분들은 하시는 일 다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