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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부터 며칠 전까지 번역 아닌 다른 일로 무척 바빴다.
사실 진작부터 그 일에 매달렸어야 했는데
검토서 쓰고 딴 일에 정신 팔고 하다 보니 일이 밀려서 2월엔 정말 비상사태였다.
이거 마치기 전까지는 검토서 들어와도 거절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웬걸.
그렇게 생각하고 나서 어제까지, 거짓말처럼 한 번도 검토서 소식이 없었다.
그리고 이제 소소한 정리만 남았는데
모레부터 새 번역작업 시작하게 되었다.
일부러 짜려고 해도 이렇게 시간 맞춰 딱딱 잘 짜기 힘든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놀랍단 말이지. @_@
어쨌든 한 줄 요약.
이제 일합니다. ^^
+ 3/15
번역신께서 열심히 일하랍신다.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