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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검토서는 써도 써도 이렇게 어렵기 짝이 없는가.
왜!
받을 때는 기쁘기 한량 없는데 막상 쓰기 시작하면 딴청이 늘어지고 늘어지는가.
왜!
꼭 마감 전날에는 밤을 꼴딱 새우게 되는가.
......늘 끝내고 나면 그 자리에 남는 건 폭풍 같은 후회와 반성뿐. ㅠ_ㅠ
......어우, 허리야. 뽀사지겄네.
......그래서 지금 밤 새고 있다는 소리.
......얘들아, 힘을 다오.
(쓰고 보니 요즘 빡센; 일정에 피곤해서 죽어가는 애들에게 할 소리는 아닌 것 같네, 미안해라)
+
지금은 13일 03:30.
사흘 전과 똑같은 말을 다시 한 번... -_- //
* 나머지 공부
한량 없는데 -> 한량없는데
'한량없다'는 '그지없다'로 순화시켜 쓰는 게 좋다고 함.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