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하기도 하지...

분명 원고 보내기 전에

원서랑 꼼꼼하게 다시 대조도 하고 몇 번이나 원고를 읽으면서 살피는데

왜 그때는 오류가 눈에 띄지 않을까.

(물론 그 과정에서 치명적인 오류를 잡기도 한다. 그 무시무시함이란!!!)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찾아낸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한참 지나서 다시 읽어보면 영 아니다 싶을 때도 종종 있고.

결론은 역자 교정 만세, 라는 얘기.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