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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날 며칠을 들여다봐도 도저히 말이 안 되는 대목.
사전이란 사전 다 뒤지고 구글을 탈탈 털어봐도 안 나와서
정말 미치고 팔짝 뛰었는데.
그런데...
두 글자 한자어를 앞뒤 바꿔서 본 거였다.
예를 들어서 '가나'라면 '나가'로.
뒤집으면 아주 쉬운 단어여서 더 미칠 뻔했는데 어휴 진짜.
대체 이걸 몇 번을 보고 보고 또 봤는데
처음에 한 번 잘못 본 눈은 절대 정신을 못 차리더라.
지금이라도 제대로 봐서 다행이야... T_T
근데 허무하다. 내 시간, 내 기운...
+ 3/6
2탄.
万이 아니라 方이었구나... ㅇ<-<
+ 5/1
3탄.
계단이 아니라 단계.
이 정도면 병인가.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