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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낸 제안서가 통과됐다. "진행해 보자"고.
만쉐이~!!!!! >_<
비록 공동번역에,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이지만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니 정말 기쁘고 설렌다.
5월 한 달은 빡세게 수정 작업 예정.
어제 첫 수정은 토즈에서 세 시간, 자리 옮겨서 또 세 시간을 했는데도
몇 쪽 못 나갔고 다들 기진맥진.
예상은 했지만, 다섯 명의 의견을 짜맞춘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혼자서는 미처 생각해내지 못한 표현이 톡톡 튀어나오기 때문에
배우는 것도 그만큼 많긴 하지만.
어쨌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