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윤기 (潤氣) [윤ː끼]
반질반질하고 매끄러운 기운. ≒윤(潤)ㆍ윤광(潤光).
¶ 윤기가 흐르는 머리/묵은쌀은 끈기와 윤기가 떨어진다./피부에 윤기가 있다./잠에서 깨어나자 명주실처럼 윤기가 자르르한 가을날 아침 햇살이 그의 얼굴에 담뿍 꽂혀 내리고 있었다.≪문순태, 피아골≫
광택 (光澤)
「1」빛의 반사로 물체의 표면에서 반짝거리는 빛.
¶ 광택이 없다/광택이 있다/광택이 좋다/그는 부드러운 천으로 구두를 문질러 광택을 낸다./그는 광택이 나도록 가구를 닦았다./자개장이 오래되어 광택을 잃었다.
「2」『불교』부처의 광명을 받아 제도됨.
미림 병을 보다 갑자기 궁금해서...
비슷한 듯 아닌 듯한 두 낱말.
윤기는 매끄러운 느낌에 초점을 두는 거라면
광택은 반짝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