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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합격이 대체 얼마 만이냐.
어찌 어찌 하다보니 횟수로는 몇 번 안 했어도 그 기간을 생각하면... (묵념)
이번까지 떨어졌으면 충격이 꽤 오래 갔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자신 있게 한 샘플이 붙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까.
확실히 경험은 무시할 수 없다.
똑같이 오랜만에 한 샘플이라도
동화는 여러 번 작업하던 느낌? 삘? 분위기? 어쨌든 그런 게 있어서 맘 먹은 대로 풀리는데
다른 갈래는 쉽지가 않다.
충분히 풀어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아닌가 보다.
공부가 더 더 더 필요해...
어쨌든.
동화 번역이라고 해도 좀 묘한(?!) 일을 맡게 되었는데
워낙 좋아한 책이라 즐겁게 할 수 있을 듯하다.
당분간 마케팅과 동화의 세계를 넘나들어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