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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달에 기획서 쓰려고 산 책 중에서 한 권을 오늘 아침에 막 다 읽었다.
오분의 일쯤 읽었을 때부터 느낌이 왔지만 다 읽고나니 더 좋다!
지난 번 그 책보다 더 마음에 들잖아!!!
내가 무척 좋아하는, 그런 종류의 책.
심심하다고 할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별 대단한 사건이 없으면서도 마음을 슬쩍슬쩍 건드리는 책.
난 이런 책에 유독 약하다.
잔뜩 흥분해서 기획서 쓰려고 자료 찾다가 그대로 石化......
'얼마 전'도 아니고 '한참 전'에 이미 번역되어 나온 책이 아닌가.
분명히 책 살 때 하나씩 다 검색해 보고 확인을 했건만 어찌 이런 일이!!!!! OTL
이거야말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좋은 책을 읽었고, 내 눈이 삐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기쁘지만
잔뜩 부풀었던 기대감은 순식간에 허탈감으로 변신했으니...
결론(?!).
가쓰라 노조미의 <보이즈 비> 읽어 보시라는 얘깁죠... T^T
오분의 일쯤 읽었을 때부터 느낌이 왔지만 다 읽고나니 더 좋다!
지난 번 그 책보다 더 마음에 들잖아!!!
내가 무척 좋아하는, 그런 종류의 책.
심심하다고 할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별 대단한 사건이 없으면서도 마음을 슬쩍슬쩍 건드리는 책.
난 이런 책에 유독 약하다.
잔뜩 흥분해서 기획서 쓰려고 자료 찾다가 그대로 石化......
'얼마 전'도 아니고 '한참 전'에 이미 번역되어 나온 책이 아닌가.
분명히 책 살 때 하나씩 다 검색해 보고 확인을 했건만 어찌 이런 일이!!!!! OTL
이거야말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좋은 책을 읽었고, 내 눈이 삐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서 기쁘지만
잔뜩 부풀었던 기대감은 순식간에 허탈감으로 변신했으니...
결론(?!).
가쓰라 노조미의 <보이즈 비> 읽어 보시라는 얘깁죠...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