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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잃었다.
얼마 전에 번역한 책에서 계속 언급되던 작가인데
이 망언 트윗을 찾아본 순간 그대로 굳었다.
내 눈과 손과 뇌에서 '쓰쓰이 야스타카'라는 이름을 다 털어내고 싶다.
+ 4/7 21:42
은행나무와 북스토리, 두 출판사에서 쓰쓰이 야스타카의 책을 판매 중지하고 수거하겠다고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사실 출판사 처지에서는 손해를 다 감수해야 하기에 결정을 내리기까지 쉽지 않았겠지만
빠르게 대처해 주셔서 독자의 한 사람으로 고맙기 그지 없다.
두 출판사 책 사러 가야지.